아일랜드 식품안전청(FSAI)은 식품 마케팅 용어 사용으로 인한 소비자 오해 방지를 위해 신규 지침을 발표했다. 해당 지침은 식품 업체들이 식품에 대한 마케팅 용어를 사용할 때 준수해야 할 일반적인 법적 요구 사항을 안내한다. 또, 아일랜드 시장에 유통되는 식품을 묘사하는 장인/장인의(Artisan/Artisanal), 농가(Farmhouse), 전통적인(Traditional), 천연(Natural) 등의 특정 마케팅 용어에 대해 합의된 지침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식품 업체들은 식품 마케팅 용어 사용 시 관련 법률 및 지침에 포함된 정보를 가능한 한 신속히 준수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한다. 이는2016년 12월 이후 시장에 유통, 출시, 광고된 제품 라벨에 적용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17일 10개 분야 295개의 판매팀이 참여한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장터는 특히 주한네팔학생회 주관으로 '네팔 돕기 일일장터'가 열렸다.네팔 및 인도 전통음식을 판매하는 일일장터로, 판매된 수익금은 네팔 어린이를 위한 학교를 짓는 데 사용된다.또, 농부들에게는 농산물의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부의 시장'도 올해 처음 개장한다. 한편, 어르신 대상 일자리 관련 안내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 상담센터가 마련돼 첫 상담을 시작하고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수상 작가 8인의 공예작품 전시 판매해 판매수익금에 대한 자율기부를 진행하는 특별행사도 진행한다.이인근 자원순환과장은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네팔 이재민 돕기에 동참할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유방암 예방과 치료를 지원하는 ‘핑크플러스 캠페인’(Pink Plus with Homeplus)을 올해 확대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핑크플러스 캠페인’은 ‘엄마의 건강, 가족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립암센터,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암협회, 유방암 환우회 등과 함께 유방암 인식 확산과 예방, 실질적 치료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우리나라 유방암 발병률은 동아시아 국가 중 1위로, 폐경 전 유방암 환자 비율이 낮은 서구에 비해 40대 젊은 환자의 발생율이 높고, 40세 이하 환자 비중도 약 15%를 차지한다. 이에 유방암 예방 인식 확산 교육 및 진단을 통해 유방암을 예방하고 치료비 지원, 심리치료 등 4대 분야에 걸쳐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한 것이다. 유방암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서는 자사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유방암의 현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5일 오후 경산시민회관에서 이인선 경제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부의장과 식품관련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식품안전 날’기념식을 가졌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고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구현을 위해 식품종사자의 자긍심 제고와 자율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5월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경산시를 선정해 표창했고, 군위군과 우수기관으로 포항시, 영주시, 의성군, 청도군이 뽑혔다. 또, 외식업김천시 성명은 지부장, 경주대학교 최용석교수, 다산초등학교 이은주교사, 경주 황남빵 대표 최상은 등 8명과 포항시청 임효진 외 8명의 공무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
유전자변형 옥수수는 전통적 옥수수와 공생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스페인 농업신문 아그로디히탈 보도에 따르면 유럽 공동 연구진은 GM작물과 전통적 작물간의 공생 가능성을 보증하기 위해 다양한 농작방법의 효과성을 입증하는 연구를 진행, 교차수분을 피하거나 감소시켜, 전통적 재배지 내 GM옥수수 0.9%초과를 방지했다. 현행법은 0.9%를 초과하면 제품에 GMO표시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독일, 체코, 스페인 카탈루냐주 재배지에서는 무화분 옥수수 실험을 진행했다. 그결과, 해당 방법이 공생을 위한 효율적 생물학적 봉쇄(biological containment) 활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방법을 통해 교차수분으로 인한 GM옥수수의 전통적 재배지 침범을 회피할 수 있다는 결론이 도출됐다.또, 전통적 재배지 내의 GM옥수수량을 측정할 수 있는 보다 간단하
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은 상처 보호에 효과적인 일회용 반창고 ‘스킨가드 플러스(SKIN GUARD PLUS)’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킨가드 플러스는 밀착력이 좋은 고밀도 우레탄 부직포와 저 알러지성 점착제로 만들어 굴곡지거나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붙여도 잘 떨어지지 않고 피부 자극이 덜하다. 몸에 생긴 상처 크기와 부위에 따라 선택해 쓸 수 있도록 ‘소형’, ‘중형’, ‘대형’, ‘혼합형’, ‘점보’, ‘핑거’ 총 6종류로 구성됐다. 특히 ‘핑거’는 숫자 8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밴드가 잘 붙어 있기 어려운 손가락 관절과 손가락 끝에 생긴 상처에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상처와 접해 있는 패드 부분은 그물망 흡수 패드를 적용, 밴드 제거 시 상처 딱지가 같이 떨어지는 2차 손상을 줄였다. 방수 필름까지 첨가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대표 강근호)는 15일 다가오는 여름 알고 먹으면 더 좋은 파인애플 정보를 소개했다. 파인애플은 수분과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여름철 갈증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외에도 건강을 이롭게하는 다양한 성분을 함유, 소화제와 구충제 역할까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인애플에 다량 함유된 브로멜라인과 파파인 효소는 단백질을 분해, 소화를 돕고, 효소 작용으로 체내 기생충을 박멸, 그 수를 감소시키는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영양학 박사 앤 루이즈 기틀맨(Ann Louise Gittleman)은 그의 저서를 통해 파인애플을 생과일, 혹은 주스 과즙 형태로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촌충과 같은 기생충 감염을 예방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미국미용치과학회(American Academy of Cosmetic Dentistry, AACD)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파인애플에 함유된 브로멜
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공연 프로모션을 통해 대학로 극장 살리기에 나선다. 카페베네는 15일 한국소극장협회, 좋은공연 안내센터와 손잡고, 자사 프로모션인 6월 베네데이를 스페셜 베네데이로 지정, 잊혀져 가는 대학로 소극장 공연의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베네데이’는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6일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 6일 스페셜 베네데이 당일에는 대학로에서 홍보 풍선을 배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좋은 공연 안내 센터’에서는 대학로에서 진행 중인 삼봉이발소, 옥탑방고양이, 사춘기메들리 등 100여 개의 공연 티켓을 특별 할인 판매하며 당일 구매 고객 중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임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카페베네 롤리컵을 무료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대학로 유니플렉스 앞에 카페베
롯데리아(대표 노일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배달 주문 고객을 위해 홈서비스 전용팩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메뉴는 가족팩으로 닭강정의 풍미를 살린 강정버거와 매콤한 하바네로 향을 가미한 핫크리스피버거, 치즈스틱, 휠레2조각과 음료 2잔으로 구성됐다. 소셜커머스 ‘쿠팡’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고 정가로 구매하면 1만 5300원의 제품을 묶어 22% 할인된 가격인 1만 2000원에 판매한다.롯데리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배달 주문 고객에게도 제공하려고 기획했다"며 "남은 가정의 달 5월을 더욱더 풍성하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기업)는 매월 8일을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 발견의 날'로 제정하고 상태를 알 수 있는 '발'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은 '제4회 파란양말캠페인' 일환으로 "당신의 발에 관심을 가져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당뇨병 환자 대상 '발견교실' 운영 발 점검에 도움을 주는 발견달력 등 교육 물품 배포를 진행한다. 학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당뇨병 환자의 진료 현황 분석 자료를 토대로 당뇨병 합병증이 심각함을 경고했다. 당뇨병 합병증 1위는 신경병증으로 손상된 말초 신경에 장애가 발생, 방치할 경우 족부 궤양이나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전체 비외상성 족부절단의 50~70%가 당뇨병에 의한 것이라는 통계가 나왔지만 환자들은 환자의 14%만이 질환을 인지했다. 또,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성 신경병증 연구회가 3,999명의